2015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콩쿠르에서 가곡상을 수상했던 박종민은 현재 명망 있는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 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이다.
그는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 2017/18 시즌 레퍼토리 중 마르코 아르밀리아토 지휘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에서 페르난도 역으로 안나 네트렙코와 마르첼로 알바레스와, 토마스 하누스 지휘의 <루살카>에서 주역 보드니크 역으로 크라씨미아 스토야노바와 함께 무대에 올랐고 그 외 <맥베스>에서 뱅코 역,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돈 바실리오 역, <피가로의 결혼>에서 피가로 역, <청교도>에서 조르조 경 역, <바퀼레>에서 훈딩 역을 소화했다. 이외에 베르겐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에드워드 가드너 바통 아래 <오텔로>의 로도비코 역으로 데뷔했다.
최근 오페라 출연으로는 로얄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에서 <라 보엠>의 콜린 역 데뷔, 테아트로 레알 마드리드의 사본린나 오페라 페스티벌 투어에서 에벨리노 피도 지휘 아래 <청교도>의 조르조 경 역, 빈에서 찬사 받은 <바퀼레>의 훈딩 역과 라인의 황금>의 파졸트 역 데뷔, 그리고 2016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다나에의 사랑> 데뷔 무대가 있다. 콘서트 무대로는 BBC 프롬스 출연,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에서 베르디 레퀴엠 출연, 로얄 페스티벌 홀에서 에드워드 가드너 지휘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출연, 일본에서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바통 아래 NHK 심포니 연주의 베토벤 심포니 9번 출연, 위그모어 홀 데뷔가 있다.
다가오는 오페라 및 콘서트 데뷔 무대로 달라스 오페라의 <루살카>와 비엔나 국립 오페라 출연이 있다. 2015년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외에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과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오페라 콩쿠르인 오페라리아에서 비르기트 닐손 바그너 상 수상 경력이 있다.
이전 콘서트 무대로는 런던 심포니 연주의 베토벤 심포니 9번 출연, 라 스칼라 극장의 정기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모차르트 <참회의 엄숙한 저녁기도> 출연, 레흐 클래식 페스티벌에서 모차르트 레퀴엠 출연, 서울에서 KBS 심포니 연주의 베르디 레퀴엠 출연, 도쿄에서 NHK 심포니 연주의 로씨니 <슬픈 성모> 출연이 있다. 뮌헨과 프랑크푸르트, 비엔나 무지크페라인에서 솔로 리사이틀을 가지기도 했다.
박종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였고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 멤버로 미렐라 프레니와 루치아나 세라, 루이지 알바, 그리고 레나토 브루손을 사사하였다. 2010-2013 시즌 동안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 멤버로 다양한 주역을 소화했다. 2013년에 비엔나 국립 오페라 앙상블에 초청받아 합류하게 되었다.